티푸스코리아

경사지붕 징크마감 시공사례

작성자 : 티푸스코리아
작성일 : 19-07-29 10:19 조회수 : 6,619


한국 농어촌공사 발주한 정읍 무지개센타 경사지붕 패시브 외단열(불연)사례를 소개한다.

콘크리트 경사지붕은 콘크리트로 경사면을 그림처럼 만들기가 쉽지않다.

경사면이 매끄럽게 마감되지 않으면 단열시공도 애로사항이 많다. 특히 경질 보드형 단열재(EPS, XPS, PU, PIR, PF 등등)를 깔기에는 경사면과 단열재면에 틈이 너무 많이 생겨 이것을 다 메꾸어 주지 않으면 단열재 밑면에 콘크리트에서 나온 습기가 빠저나가지 못해 결로가 발생할 확율이 높다. 또한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에 틈이 있어 외기가 들어온다면 온도차에 의한 대류현상이 발생해 단열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침기 또는 누기가 실내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단열재에 틈이 많다면 콘크리트 외측면에도 침기 또는 누기로 인한 결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이 결로수가 모여 부실한 콘크리트로 침투하여 실내측 천장속으로 떨어진다면, 지붕을 뜯어내고 해결하지 않으면 손을 쓸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지붕의 경우 외단열을 할때 단열재에 틈이 없도록 외벽 보다도 더욱 세심하게 시공해야 하는 이유이다.

시공과정을 사진과함께 간략하게 설명한다.

콘크리트 경사면에 TIFUS 단열프레임을 설치한 모습이다.

TIFUS 단열프레임은 단열재를 시공하기 전에 설치하여 지붕 마감재의 경사각을 기본으로 만들어주고 단열재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설치한다. 즉 경사지붕의 바탕재로 TIFUS 위에 외장재(여기에서는 징크) 고정용 하지 각파이프를 설치하기 위한 바탕구조재로서 열교차단이 주 목적이다. 진행사진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그라스울 단열재가 반입되었다.

이소바 웨더푸루프34(WP34) 125mm를 2겹으로 깔아 250mm두께로 지붕단열을 한다.

WP34는 외단열 전용으로 발수성이 있어 공사중 비를 맞아도 흡수량이 아주 적어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며, 성능에도 전혀 문제가 없도록 개발된 불연단열재이다.

물론 일부러 비를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우리 뜻데로 조절하지 못하는게 "날씨"라서.......

지붕에 단열재를 올리고 단열작업을 진행한다.

TIFUS 단열프레임 하부에 1겹, TIFUS 사이사이에 1겹을 엇갈리게 배치하여 단열재 상하간의 틈도 최소화 하도록 진행한다.

단열작업이 완료된 모습이다.

단열이 완료되면 지붕용투습방수지를 덮어준다.

투습방수지는 비를 맞아도 빗물이 단열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며, 내부의 습기가 올라와도 외부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지붕에 그라스울과 같은 섬유질 단열재 시공시는 필히 적용해줘야 한다.

투습방수지는 외벽 단열재를 덮어 지붕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외벽의 단열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는게 좋다. 지붕 마감재를 시공한다 해도 혹시 유입될 수 있는 빗물이 외벽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것이다.

이제 지붕재를 시공하기 위해 각파이프를 TIFUS 단열프레임 위에 고정, 스크류볼트로 결속한다.

이 현장은 처마가 90Cm나 돌출되고 숨은거터(빗물받이)가 있어 100*50*2.3T 아연각파이프를 하부 프레임으로 사용하였다. 이 부분은 통기층으로 사용된다.

이후 상부에 직교하여 40각 아연파이프를 합판 규격에 맞춰 설치한다.

고정 방법도 역시 6mm 셀프스크류를 이용하여 하부 각재에 고정한다.

우측 처마부분이 빗물받이를 설치하기 위해 틀을 만든 모습이다.

경사지붕에서 빗물받이는 가급적 본 건물의 외벽 마감재 밖으로 설치하는것이 좋다.

사람이 하는일은 언제라도 하자가 생길 수 있는데, 하자가 있어도 본 구조물에 치명적이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붕의 바탕구조가 완성되면 합판을 시공한다.

양쪽 지붕이 모이는 용마루 부분에는 통기구를 두어 경사면으로 올라온 공기, 습기가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건전한 지붕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를 온지붕(WARM ROOF)이라 부른다.

지붕의 통기층은 외기에 대한 쿠션이다.

한겨울 차가운 외기나 한여름 뜨거운 태양열이 단열재면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여 열적인 부하를 줄여줌으로 냉난방 부하를 줄여주고, 콘크리트의 습기나 빗물 유입시에 발생한 습기를 원할하게 배출하여 줌으로 건전한 지붕을 만들수 있다. 용마루 통기구는 벌레나 새가 들어갈 수 없도록 벌레방지망을 설치해 준다.

처마부분에 설치한 환기구(통기구, VENT)이다.

지붕에 뜨거운 열이 받으면 공기에 기압차가 생겨 위로 올라가면서 하부에 공기가 지붕속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설비이다. 역시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스텐레스 방지망을 설치한다.

가급적 5mm 이하의 눈목이면 좋다.

여기 현장은 3mm 눈목치수릐 것을 사용하였다. 5mm가 넘으면 벌이 들어간다고 한다.

합판위에 방수시트가 덮였다.

용마루 통기구는 벌레방지망을 설치하고 공사중 빗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입시로 방수시트를 덮어놓았다.

처마 부위에 설치할 스텐빗물받이 제작중이다.

현장용접이 불가피하므로 바닥에서 최대한 길게 제작하여 지붕에서의 용접을 최소화 하려한다.

용접부분의 누수검사를 실시한다.

최소 5Cm 이상 물을 담아 용접부 검사를 진행한다.

지붕에 빗물받이를 설히한 후 방수테이프로 빗물받이와 방수시트 사이를 밀봉한다.

지붕에서 빗물받이를 연결하고 난 후 다시 담수테스트를 실시한다.

마감 다 해놓고 누수가 되면 보수방법이 많지 않고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누수부위는 없다.

본격적으로 지붕 징크판을 시공한다.

징크판 시공은 진행되는데로 포스팅하기로 하자......

여기까지 오는데 꼬박 3주 하고 4일이 걸렸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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